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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수평적 조직서 일하고 싶다"... 개방·자율도 압도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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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가정의 달 맞아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캠페인... 1억원 규모 지원
남양유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통합지원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캠페인은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대신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 생계까지 스스로 짊어진 청년·청소년을 가리키는 말로,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도 불린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에 약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남양유업은 2024년부터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남양유업 입사 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청
경남경찰청,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공동대응... 경찰-상담소 위험도별 분담 관리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4월 30일 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동모니터링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산하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들과 함께 자리한 회의로,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협업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간담회에는 경남도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장과 일선 경찰서 관계성 범죄 담당자 등 모두 46명이 참석했다.핵심은 위험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다. 재발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A등급)은 경찰이 중심이 돼 접근금지·신변보호 등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모니터링을 맡는다.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대상(B등급)은 상담소가 심리·
빗썸, 양자컴퓨터 해킹 대비 'PQC 보안' 도입... 고객 자산 방어선 다시 짠다
빗썸은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는 연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낼 수 없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암호 체계다.빗썸은 지난 2월 보안 전문 기업 아톤과 체결한 기술협약을 토대로 인프라 전반에 PQC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양자 보안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은 가상자산 지갑 관리와 본인 인증 시스템 전반이다. 특히 자산 관리의 핵심인 '개인키' 보호를 위해 서비스 입력부터 인증, 전송, 저장에 이르는 보안 전 과정에 PQC 기반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정상
서울동부구치소, 국가기록원과 손잡고 'AI 학습 자산' 만든다...여성 모범수형자 10명 투입
서울동부구치소(소장 직무대리 위종진)는 국가기록원과 함께 추진하는 '종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지난 4월 27일부터 본격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의 핵심 자산이 될 공공 기록물을 수형자 인력을 활용해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서울동부구치소는 6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치며 민간 위탁 방식보다 예산을 아끼면서도 작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수형자들의 작업 집중도가 높았고, 직업 훈련으로서의 효과 역시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본 사업에는 여성 모범수형자 10명이 투입된다. 참여자들은 간행물 스캐닝부터 데이터 검수, 보정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직접 맡아 1만여 권 분량의 간
대전 서구 “데이터로 행정한다”…공공데이터 강군으로 우뚝
대전 서구가 ‘데이터로 정책을 설계하고 행정을 운영하는’ 과학행정의 대표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선도 모델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의 중심엔 서철모 서구청장이 있다.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자치구 최초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출범시키며 공공데이터 인프라의 문을 열었다.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한 ‘안전데이터 개방 포털’은 CCTV, 화재, 교통사고 등 22종 데이터를 시각화해 생활 안전지수를 제공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잡
특허청 "지식재산 분쟁, ‘소송 대신 조정’ 급증…신청 2배↑, 성립률 53%"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쟁을 조정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허청은 2023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이 총 159건에 달해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신청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특허·상표·디자인·영업비밀 등 지식재산 분쟁을 소송 없이 전문가 중재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로, 신속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정 성립 시 법원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부여돼, 당사자 간 실질적인 법적 분쟁 종결이 가능하다.지난해 조정 신청 가운데 84%가 개인·중소기업으로, 소송 부담이 큰 사회적 약자의 활용 비중이 특히 높았다. 상표
행안부, 공공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15건 공개…AI·관광·안전 전방위 확산
행정안전부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활용 대표 사례 15건을 엄선해 ‘2023년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국민안전, 공공행정, 산업경제, 관광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분석과정과 효과를 상세히 담았다.특히 이 사례집은 단순 결과 중심이 아닌, 사용된 데이터 종류부터 전처리 방법, 분석 절차, 도출된 시사점까지 전 과정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례별 담당자 인터뷰도 포함돼,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한다.국민안전 분야에서는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
"나는 지난해 네가 쓴 돈을 알고 있다"...현대카드, '연간명세서 2023' 제공
현대카드가 회원들의 지난해 소비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 ‘연간명세서 2023’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연간 명세서는 지난 1년 간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개별 회원의 소비 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성한 리포트다. 연간명세서는 월별 명세서로는 확인하기 힘든 회원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2021년 카드사 최초로 시작해 지난해에만 2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이용한 인기 서비스다.이번 연간명세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비접촉결제(contactless) 방식을 차용해 눈길을 끈다. 현대카드는 비접촉결제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의 신용카드 이미지를 단말기
'태영건설' 채권은행들, '자구계획 이행과 이사회 결의 강력 촉구'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주요 채권은행으로서, 지난 5일 태영건설의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한 워크아웃 절차에 대한 중요한 회의를 주최했다. 이 회의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한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의 부행장들이 참석했다.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각 은행의 부행장들은 태영건설의 부실 상태와 그 원인, 계열사들의 책임, 그리고 회사의 자구 계획 이행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 중에 채권은행들은 태영건설의 문제가 과도한 부채를 이용한 무리한 사업 확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채권은행들은 태영그룹과 계열사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제출한 자구 계획의 필요성을
과기정통부, 글로벌 SW 기업 육성과 온디바이스 SW플랫폼 개발에 예산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들을 공고했다. 공고 기간은 1월5일부터 2월14일까지 총 41일간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개척형 기술개발’(SW프런티어)과 ‘하드웨어 인지형 시스템SW 기술개발’ 등 핵심 신규 과제에 총 14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AI의 일상화를 위한 시스템SW 플랫폼 역량 강화와, 민간 투자 유치 기업 중심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먼저, ‘SW프런티어’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SW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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