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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심층 | 3단계: 수용환경•생활처우] 3. 안양교도소 수용동 16명 현장 르포, 정원 10명인 방에 13~16명이 잔다
2025년 8월, 안양교도소의 수용률은 약 135%로, 정원 10명인 수용동에 평균 13~14명이 수용되는 상태였다. 일부 수용동에서는 16명까지 수용된 사례가 확인됐다. 2024년 기준 안양교도소는 경기 지역 교정시설 중 수원구치소(150%대), 서울구치소(146%) 다음으로 과밀이 심각한 시설이다(다음뉴스, 2025. 12. 21.).최근 출소자 B씨(40대)는 잠 잘 때 옆 사람과 어깨가 닿아서 눕는 방향을 맞춰야 했다고 증언했다. 밤에 화장실 가려면 발을 딛을 공간도 없어서 다른 사람 다리를 넘어가야 했다는 말은 대법원이 위법이라고 판결한 수준의 밀집도가 현실에서 어떤 경험인지를 보여준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없거나 부족한 시설에서 과밀로 인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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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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