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9일과 21~2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어르신 축제다.
◇ '어른이 행복무대', '문화나눔광장' 등 온 가족 즐기는 다양한 행사
21일과 2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어른이 행복무대'에서는 무용·합창·기악·민요·패션쇼 등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나눔광장'에서는 건강, 미용, 문화, 취업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어르신 창작자(순이엄마, 꼰대박)가 참여하는 '팝업스테이지', 어르신 DJ가 진행하는 '추억의 음악다방' 등 전 세대가 교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국서 선발된 25개 어르신 공연팀 치열한 경연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전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지난해 4,200명에서 올해 4,500명으로 증가하는 등 어르신들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6월과 7월, 전국 10개 권역에서 열린 예선전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25개 팀 총 465명이 최종 선발됐다.
19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전국의 흥 넘치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실버 문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순재 씨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단순히 노년층을 위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여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세대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세대 간에 교류하는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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