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X기술로 북금곰 생생히 구현... '환경보호 인식 나눈다'

범죄와사회 | 2019-12-23 14:00:00

엄예진 기자

SK텔레콤이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을 제작했다.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은 SK텔레콤만의 ICT 기술로 구현한 북극곰으로 만든 영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북극곰을 보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북극 연구원인 아버지가 5GX 기술로 북극곰을 소환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운 오늘을 내일로 이어가자'는 SK텔레콤의 메시지가 담겼다.

SK텔레콤은 이번 영상에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혼합해 실감 있는 영상을 구현하는 'MR(혼합현실)', 동물의 털을 실감 있게 표현하는 'Realistic Rendering(초실감 영상 변환)', 실제 주변 환경의 색상과 밝기를 반영해 렌더링 하는 '환경 반영 변환 기술(Environmental Rendering)' 등 다양한 최신 미디어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MR은 AR과 VR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로 실제 환경의 객체에 가상으로 생성한 정보(소리, 냄새, 털 등)를 혼합해 보다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단순히 볼 수 없는 동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온난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북극곰을 ICT 기술로 털끝 하나까지 생생히 재현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은 지난 8월에 시행한 동물 없는 동물원의 후속 캠페인이다. 앞서 시행한 동물 없는 동물원은 야생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등 사회의 따뜻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시행한 릴레이 이벤트 '#동물없는동물원'은 연예인/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등 2.3만명이 호응했으며 캠페인 영상 유튜브 조회 수도 150만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 당시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점프AR(Jump AR)' 앱에서 만나고 싶은 동물(판다)을 선정, 앱에 추가하기도 했다. 이번 북극곰편에 등장하는 북극곰도 나무늘보와 함께 2020년 1분기 중 앱에 추가될 예정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 실장은 "동물·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기술을 통해 고객의 행복은 물론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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