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글로벌] 인공지능 강국 미국, 비결은 '혁신 교육 시스템' ①

경제와 산업 | 2019-11-19 17:51:00

신유빈 기자

[퀀텀글로벌] 인공지능 강국 미국, 비결은 '혁신 교육 시스템' ①
2016년 백악관 소속 과학정책실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위한 준비(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는 학제 간 융합 지식을 가진 연구자·전문가가 미래 사회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도 획일적인 교육을 넘어서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주는 창의적인 교육의 중요성에 힘을 실어줬다.

미국 국립학술원(NAP)은 2018년에 데이터 과학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권고안에는 데이터 과학 기초 이해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 내에 전공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학생의 데이터 관련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윤리교육 병행을 통해 윤리적인 데이터 과학자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학은 학술 교류의 장이 되어야 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일찍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과 관련된 역량이 중요함을 파악했다. 미 정부는 사회 변화를 반영해 ICT 기술 부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세계 최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알려진 미국 교육 체계와 정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 내에서 혁신 교육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교육 시스템을 살펴보자.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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