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마트워치 경쟁 참전? 과연 적시일까

경제와 산업 | 2022-04-27 17:10:11

박성진 기자

사진 출처 = Pixabay
사진 출처 = Pixabay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픽셀워치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이로써 구글이 오는 5월에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가칭)’을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확고해진다. 구글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개발자 회의 ‘구글I/O’에서 픽셀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구글이 지금 스마트워치를 시작하는 이유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19년 1분기~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점유율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스마트워치의 36%는 애플 워치가 차지하고 있다. 구글의 웨어OS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워치가 10%를 차지하며, 샤오미의 어메이즈핏이 5%, 아이모(Immo)가 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45% 점유율은 수십 개의 브랜드들이 나눠 가지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가 집계한 OS별 스마트워치 출하 점유율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구글 웨어OS의 점유율은 3.2%였다. 하지만 지난해 5월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OS인 타이젠과 구글 웨어OS가 통합되면서 2021년 3분기구글 웨어OS의 점유율이 17.3%로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1월 구글이 인수한 핏빗(Fitbit)의 점유율까지 합치면 구글 웨어OS가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구글이 시장 점유율과 운영체제 점유율을 파악한 뒤 스마트워치 출시를 예정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스마트워치 시장 연이은 출격

삼성전자는 오는 8월 갤럭시워치5아 갤럭시워치5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세대에서 건강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이달 초 20만원 대 중저가 샤오미워치 S1·S1액티브를 국내에 출시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