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라면 다 아는 삼현슼엘 → 네카라쿠배당토 → 몰두센

경제와 산업 | 2022-04-27 16:21:06

차미혜 기자

취준생이라면 다 아는 삼현슼엘 → 네카라쿠배당토 → 몰두센
취준생이라면 다 아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바로 ‘삼현슼엘’, '네카라쿠배당토’, ‘몰두센’이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고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이름의 앞 글자만 따온 말이다.

태초에 삼현슼엘

태초에 삼현슼엘이 있었다. 국내 탄탄한 대기업인 삼성, 현대, SK, LG의 앞 글자를 따온 말이다. 타 기업에 비해 높은 인지도와 급여, 다양한 복지로 오래전부터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이다. 최근 대세가 IT기업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취준생이 선망하는 기업이다.

MZ세대는 네카라쿠배당토

대형 취업 플랫폼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인 ‘삼현슼엘’을 제치고 카카오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카카오를 포함해 네이버,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 당근마켓, 토스 등 IT기업들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네카라쿠배당토는 MZ세대들의 꿈의 직장이 됐다. 원래는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이었지만 좋은 처우로 인해 문과생과 이과생 모두 취업하고 싶어 한다. 대기업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초봉과 스톡옵션,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과 워라벨을 강조하는 유연하고 수평적 문화로 인해 취준생뿐만 아니라 이직을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몰리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몰두센

최근에는 몰두센이 떠오르고 있다. 몰두센은 몰로코, 두나무, 센드버드로, 이제 막 설립 10년 차를 넘긴 기업들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임원을 제외한 평균 연봉이 1억 6,000만원을 상회한다고 밝히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여줬다. 몰로코와 센드버드는 기업의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유니콘기업이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몰로코는 입사 시 주식을 지급하고 무제한 휴가를 쓸 수 있다. 센드버드는 클라우드 기반 인앱 채팅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톡옵션을 제공한다.

차미혜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