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모바일 게임사 '징가' 15조 인수

경제와 산업 | 2022-01-14 14:35:00

박성진 기자

이미지=GTA3중
이미지=GTA3중
게임업체 '테이크투'가 모바일 게임회사 '징가' 15조에 인수했다.

테이크투(Take-Two Interactive)의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CEO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징가는 훌륭한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징가 인수가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테이크투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테이크투는 ‘GTA(Grand Theft Auto)’, ‘문명’, ‘NBA 2K’로 유명한 비디오 게임 제작사다. 테이크투는 현재 PC, 콘솔 게임 중심 게임 포트폴리오를 가진다. 징가 인수를 통해 모바일 분야까지 확장하려는 의도다.

테이크투의 징가 인수 조건은 주당 9.86달러다. 지난 7일 종가(6달러) 대비 64% 비싼 금액이다.

테이크투는 기존 PC, 콘솔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합병 후 회사는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가 이끌 전망이다. 프랭크 기보(Frank Gibeau), 버나드 김(Bernard Kim) 등 징가 주요 경영진은 합병 이후 징가 레이블과 T2 모바일 게임즈(Take-Two mobile games) 사업을 맡는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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