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디다스, NFT 스타트업 M&A 잇따라

나이키, NFT스튜디오 'RTFKT' 인수...아디다스, NFT 'BAYC' 파트너십

경제와 산업 | 2021-12-23 17:05:00

박예진 기자

사진=무라카미 타카시 'CloneX' 프로젝트
사진=무라카미 타카시 'CloneX' 프로젝트
박예진 기자 나이키가 '아트팩트(artifact)'로 알려진, NFT 스튜디오 'RTFKT'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다스도 최근 NFT 관련 스타트업 'Bored Apes Yacht Club'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RTFKT는 버추얼 패션 전문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3D 스니커즈와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RTFKT는 2020년 1월에 설립된 회사다. 미국의 유명 벤처캐피털인 안드리센 호로위츠 등으로부터 8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회사 가치는 지난 5월 기준 33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다.

RTFKT 공동설립자 베누아 파코토(Benoit Pagotto)는 "RTFKT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가 사랑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나이키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나이키의 인수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최근 RTFKT는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의 아바타를 NFT로 판매하는 <CloneX>프로젝트를 시작했다. <CloneX>프로젝트는 시작 3주 만에 6천 5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또한, RTFKT는 'CryptoPunk'나 'Bored Apes' 등 다른 NFT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이미지를 실제 신발로 디자인하기 위해 다른 크립토 제작자와 협업하기도 했다.

나이키 경쟁사인 아디다스도 최근 NFT 관련 스타트업 'Bored Apes Yacht Club'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Bored Ape Yacht Club(BAY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원숭이 돌연변이 테마의 NFT 컬렉션 소유자를 위한 독점 커뮤니티이다. "지루한 원숭이(Bored Apes)"라고 불리는 10,000여 개의 생성 예술 작품이 존재한다.

이미지=Bored Ape Yacht Club
이미지=Bored Ape Yacht Club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