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키워드는 헬스케어

경제와 산업 | 2021-12-22 16:55:00

박예진 기자

CES2022 기조연설자로 Abotte CEO '로버트 포드'가 선다 / 사진출처=야후 파이낸스
CES2022 기조연설자로 Abotte CEO '로버트 포드'가 선다 / 사진출처=야후 파이낸스
<CES 2022>가 2년 만에 열린다. <CES2022>의 키워드는 헬스케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열리는 <CES2022>는 세계 최대 기술 산업 전시회다. 최근 몇 년간 CES2022에서 헬스케어 기술 트렌드는 감지돼 왔다.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카테고리 기술들은 부흥기를 맞이한 듯 하다.

<CES2022>는 헬스케어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은 기조 연설에서부터 드러난다. 이번 기조 연설은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의 로버트 B.포드 회장이 맡게 된다. CES 역사상 헬스케어 기업이 기조연설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로버트 B.포드 회장은 자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CES 현장에서 의료 기술 혁신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다. 포드 회장은 의료분야 기술 혁명이 사람들의 건강에 미친 영향, 그리고 적용 방안 등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애보트는 <CES2022> 참석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제공한다.

<CES 2022>에는 건강을 주제로 패널 토의도 이뤄진다. '헬스 테크가 건강 형평성을 향상 시킬 수 있나', '의료 분야에서 진화하는 AI 편견', '가상 치료의 정신 건강 혁신: 성공과 기회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은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CTA 회장 겸 CEO 게리 샤피로는 “기술은 여러 방면에서 우리의 삶을 개선한다. 특히 건강 부문에서 더욱 그렇다. 팬데믹은 전 세계 디지털 건강 기업들이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빠른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CES2022에서 소개될 헬스케어 기술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헬스케어 기술 트렌드에 대해 평했다.

<CES2022>에 참가하는 헬스케어 기술 관련 회사는 100여 곳이나 된다. 3M 애보트, AT&T Business, 콜게이트-팜올리브(Colgate-Palmolive),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èmes), 옴론 헬스케어(OMRON Healthcare), 올캠(OrCam), 페넘브라(Penumbra), 필립스(Philips), 슬립넘버(Sleep Number), 배리오웰(Variowell) 등 이다.

각 헬스케어 관련 기업은 원격 환자 진단, 디지털 치료, 정신 건강, 웨어러블 원격 의료 서비스 등 최신 건강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술들이 이번 전시회에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기업 중 하나는 '옵티브(Opteev)'다. 공기 중에서 코로나19를 감지할 수 있는 <비라원(Virawarn)>을 선보인다. 비라원은 코로나19를 감지할 수 있는'ViraWarn Room Detector'와 즉각적인 진단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ViraWarn Breath Analysis' 2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프랑스 '다쏘 시스템즈'는 물방울 확산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SIMULIA PowerFLOW'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코로나19가 어떻게 전파하는 지를 추적 가능하다.

사진=CES2022 홈페이지
사진=CES2022 홈페이지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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