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코로나19로 유통산업 급격한 변화"

경제와 산업 | 2021-08-31 10:26:00

김소율 기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코로나19로 유통산업 급격한 변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슈퍼조합 이사장들의 현안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참여조합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은 자체 배송 물류 기반 구축이 어려운 중소유통사를 위한 지원한다. 지역 기반 중소 소매업의 강점을 살려 소비자-점포-물류센터를 연계하는 온라인 유통물류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전국에서 3개 중소유통물류센터-지자체 컨소시엄(포항·창원·부천)이 선정됐다. 선정된 센터에 대해 2022년까지 2개년에 걸쳐 맞춤형 풀필먼트 구축·설계를 지원한다.

슈퍼조합 이사장들은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지 규모, 인건비 등 현안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 풀필먼트 시범 사업을 통해 중소유통 물류센터의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온라인 시장에 중소슈퍼 회원사들이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유통산업은 산업분야 중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플랫폼과 물류시스템을 확보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향후 중소 슈퍼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철진 포항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이휘웅 경남창원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원선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임길재 충북충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양응진 충북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재철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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