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시스템(대표 신정엽)이 메타플래넷(대표 이상철)과 블록체인 게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공동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메타플래넷은 낚시 게임을 개발 중인 업체다. 실제 낚시에서 느끼는 재미를 모바일과
PC로 구현했다. 올 4분기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큐브시스템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처리량과 처리 속도를 개선한 블록체인 기술 '큐브체인'(
QUB)을 개발했다. 큐브체인은 올해 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빛코에 상장한 바 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낚시 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다. 큐브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메타플래넷은 게임 개발을 맡았다.
큐브시스템에 따르면 기존 블록체인 게임은 블록체인과의 연동을 위해 게임성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와 달리 양사가 개발하는 게임은 높은 게임성을 유지한 블록체인 게임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큐브시스템 관계자는 "게임 아이템을 코인으로 거래할 수 있게 개발 중"이라며 "아이템과 낚시대, 어종 등 게임 내 요소를
NFT화해 고유의 캐릭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큐브시스템에 따르면 양사는 낚시게임 외에도
10여 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론칭할 계획이다.
2022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와 연계한 블록체인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신정엽 큐브시스템 대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콘텐츠와의 가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토큰 거래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상철 메타플래넷 대표는 "개발 경력
18년 이상의 숙련된 개발자들이 팀워크를 맞춰 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낚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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