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주요 기업들이 구인구직을 틱톡을 통해 진행 중이다. 틱톡은 숏폼 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틱톡은 짧은 영상으로 자신의 매력을 자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업들은 틱톡을 통해 지원자들의 비디오 이력서를 받는다. 기업이 정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지원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면 된다.
틱톡은 Z세대의 놀이 플랫폼이다. Z세대에게 기업 채용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 더불어 창의력있는 지원자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업들은 틱톡과 함께 별도의 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있다. #JobTok 이라는 해시태그는 이미 활성화 돼, Z세대에 틱톡 채용은 벌써 익숙해지는 분위기다.
틱톡을 통해 HBO는 300명이 넘는 여름 인턴 지원자를 모집했다. 참신자 지원자들의 지원 방법도 화제다. HBO 지원에 지원자들은 #HCoHireMe 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아카펠라 노래를 부르며 마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올리는 등 창의적인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다. 지원자들의 ‘비디오 이력서’ 자체가 기업을 Z세대에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되는 셈이다.
틱톡을 통해 기업에 지원을 돕는 Tiktocker도 등장했다. 첫 직장을 찾는 Z세대들을 위해 구인시 필요한 정보 등을 틱톡을 통해 상담해 주고 있다. 팔로워만 13만 명이다.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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