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 투자유치 위해 맞손

경제와 산업 | 2021-06-16 17:50:00

박성진 기자

KOTRA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왼쪽)이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글로벌성장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KOTRA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왼쪽)이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글로벌성장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KOTRA와 한국벤처투자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KOTRA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와 해외 양방향에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많다. 하지만, 해외지사 등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이 해외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스타트업의 이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지원 활동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에 있어 국내외 지원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MOU 체결이 국내외 투자유치의 연결 고리를 완성하고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00여개 모태 자펀드에 출자해 국내 벤처캐피털(VC)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해외 진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는 KOTRA는 맞춤형 해외시장 발굴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한국벤처투자와의 국내 협력이 실질적인 해외투자유치 성과 창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서 앞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이 더욱더 많이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진 기자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