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전기추진 선박 건조, 승객 110명 가능

글로벌 | 2021-05-28 14:35:00

박성진 기자

국내 첫 전기 추진 선박 건조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국내 첫 전기 추진 선박 건조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7일 해민중공업에서 전기 추진 항만 안내선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 절단식을 진행했다.

이 선박은 길이 40m, 폭 11m, 총 톤수 276t으로 건조됐다. 승객 110명을 태울 수 있다. 이 선박의 특징은 전기로 충전하는 배터리로만 동력을 얻는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상용화된 전기 추진 선박 건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6월 인도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벙커C유를 쓰는 기존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 교체 시기에 맞춰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추진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항만 안내선은 공사가 국내외 고객 등에게 부산항 운영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운항하는 선박이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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