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경 영화제 포스터 아시아 최대 환경 영화제 '서울 환경 영화제'가 내달 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서울 환경 영화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 슬로건은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변화(Evolution), 혁명(Revolution)을 혼합한 '에코볼루션'이다.
주최 측은 "팬데믹으로 일상이 멈춘 지금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환경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생태 파괴, 기후 변화, 해양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25개국 65편의 영화가 공개된다.
개막작은 여섯 명의 현대 사상가, 과학자들이 만나 오늘날 세계의 상태를 진단하는 '우리가 누구인가'다.
'에코볼루션: 세상을 바꾸는 방법' 섹션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선 사람과 공동체를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모습을 담아낸 '그레타 툰베리', 아마존 야노마미 부족의 이야기를 그린 '아마존 최후의 숲' 등 작품이 상영된다.
이 밖에도 '기후 위기, 기후 비상, 기후 재앙', '폐허를 짓는 동안에', '공존하는 세상' 등 섹션에서는 각 주제별 이야기가 녹아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환경 영화제에서 공개되는 영화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작 중 15편은 메가박스 성수에서 5~6일 이틀간 상영한다. 관람료는 온·오프라인 모두 무료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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