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조미료 매출도 늘었다...장류-소스류 순

글로벌 | 2021-05-03 21:25:00

박예진 기자

한 고객이 세븐일레븐 조미료 매대에서 조미료를 고르고 있다. /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한 고객이 세븐일레븐 조미료 매대에서 조미료를 고르고 있다. /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요리를 해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편의점 조미료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1~4월 주택가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미료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5%가량 늘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고추장·된장 등 장류(22.3%)다. 마요네즈·케첩 등 소스류(21.5%), 소금·다시다 등 분말 조미료가 18.5%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조미료 수요 증가에 세븐일레븐은 이색 소스류 신제품 16종을 선보였다. 최근 화제가 된 아마존 칠리 파우더 부문 1위 '김치 시즈닝'도 포함됐다.

대용량 위주로 판매됐던 상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고객의 특성에 맞게 소용량으로 조미료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달 내 전국 주요 주택가 매장 600여 곳에 조미료 전용 매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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