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시민 폭행 혐의 검찰 송치

글로벌 | 2021-04-28 17:55:00

박예진 기자

래퍼 노엘 / 사진제공=글리치드컴퍼니
래퍼 노엘 / 사진제공=글리치드컴퍼니
래퍼 노엘(22)이 시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부산 서면 도로에서 행인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폭행)로 노엘과 지인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노엘과 그의 지인은 피해자 A씨의 차량 옆을 지나다 운전석 사이드미러를 밀쳤다. 이는 곧 차주 A씨와의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A씨에 따르면 노엘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A씨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 "계좌 불러라, 돈 줄게"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얻는 듯했으나 이내 미성년 흡연·음주, 성매매 시도 등 과거 행적이 탄로 나면서 연예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2019년에는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논란이 됐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노엘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

노엘은 최근 1인 레이블을 세우고 내일(29일) 새 앨범 '21 S/S'를 발매할 계획이었다. 그는 자신의 과거 행적을 들어 욕을 하는 사람들에게 막말을 해 다시 한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노엘은 한 네티즌이 컴백 전 마음가짐을 묻자 "댓글을 안 본다.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라며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라고 답했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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