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들을 위해 보건소등록 임산부 134명에게 건강출산꾸러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출산꾸러미는 마스크, 손 소독제, 아기용품 등 총 8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 대상은 출산예정일이 2021년 1월 1일 이후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지원된다.
기등록된 임산부 134명에게는 우선 택배로 배송 지원하고, 추후 예산 소진 시까지 거창군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출산가정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임산부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여러 가지 힘든 점이 많은 임산부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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