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재 업체의 2020년 총 무역액이 763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인천본부세관이 2020년 인천지역 소재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세관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 위기 속 인천지역 수출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본부세관이 2020년 인천지역 소재 기업의 수출입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인천본부세관
지난해 인천지역 소재 업체 수출액은 377억 달러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수입액은 8.4% 감소한 386억 달러, 총 무역액은 4.8% 감소한 763억 달러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 전체 수출액이 5.4% 감소한 데 비해 인천지역 수출은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지역 수출이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의 2020년 연간 수입액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86억달러로 전국 수입액의 8.3%를 차지했다.
인천본부세관이 2020년 인천지역 소재 기업의 수출입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인천본부세관
품목별로는 철강제품과 기계류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전년 대비 16.3%, 13.4%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90억 달러, 미국 74억 달러, EU 37억 달러, 베트남 32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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