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쇼핑몰, 30억 페이스북 유저와 만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통해 쇼핑몰 접속 기대
메신저·DM으로 고객응대 가능

라이프스타일 | 2020-12-08 17:47:58

안희주 기자

온라인 쇼핑몰들이 30억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맞이한다. 카페24와 페이스북의 협업으로 1인 창업자부터 대형 기업까지 글로벌 진출을 시도할 발판이 마련됐다.

8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를 실시간 연동한다고 밝혔다.

‘숍스’는 자사 쇼핑몰을 뜻하는 ‘D2C’ 사업자가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에서도 상품 전시공간을 만들게 한 서비스다. 클릭 몇 번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에 상품 전시공간이 구축된다. 사업 규모와 상관없이 카페24 회원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업자들은 전 세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상품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사 쇼핑몰로의 접속과 주문의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숍스 프로젝트 안착을 위해 글로벌 8개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을 발표했고, 카페24는 동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 이하 숍스)’를 실시간 연동한다고 밝혔다. ‘숍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카페24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 이하 숍스)’를 실시간 연동한다고 밝혔다. ‘숍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카페24


‘숍스’는 한국 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할 기대주이기도 하다. 간편한 설정만으로 북미, 일본, 동남아 등 페이스북이 진출한 여러 국가 사용자들에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특정 국가에 맞춘 ‘타깃 마케팅’이 크게 쉬워진다.

고객대응 부분에서는 사업자가 해외 사용자에게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DM’ 등 페이스북의 소통 기능으로 빠르게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K스타일로 지칭되는 패션, 뷰티 등 한류 콘텐츠 분야에서도 ‘숍스’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숍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쉬워질 것이기에 다양한 국가에서 한류 콘텐츠가 더 확산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와 페이스북은 IT 기술로 사람과 사람, 또 비즈니스 간의 초연결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더 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