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흑자 '사상최대'..."코로나19 반사이익"

유럽・미국 등 공장 못돌리자 중국 반사이익
중국산 의료용품 대거 수출

경제와 산업 | 2020-12-07 13:55:00

박성진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국과 유럽의 공장이 멈춰있는 가운데 중국은 사상최대의 무역흑자를 낸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다시 봉쇄에 돌입하면서 중국 공장들이 수혜를 봤다고 해석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서 중국산 의료장비와 생필품 등을 더 많이 수입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의 11월 무역흑자는 754억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사상 최대규모로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대유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11월 무역흑자는 754억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사상 최대규모로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대유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중국의 11월 무역흑자는 집계 이래 최고치인 754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7일 1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2680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 증가율은 시장전망치 12%를 크게 웃돌았고, 수출액은 사상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흑자는 전년과 비교해 무려 102.9%나 증가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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