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에서 위챗과 틱톡 등 중국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가 결국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위챗과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이 행정명령은 법원에서 잇따라 제공이 걸려 보류된 상태다.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외교 아카데미 강연에서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연방정부는 법원이 이러한 금지에 대해 어떤 조처를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내 위챗·틱톡 사용 금지가 결국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사진 = Pexels
그는 "이러한 앱을 금지하는 대통령의 권한이 결국 시행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행정부가 바뀌더라도 이러한 금지는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행정부는 또 미국인에게서 많은 데이터를 가져가는 인기 있는 앱을 보유한 다른 중국 기업들도 살펴보고 있으며 몇 가지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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