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적격 상태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더 낮아졌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와 피치는 남아공의 신용등급을 종전 'Ba1'에서 'Ba2'로, 피치는 'BB'에서 'BB-'로 1단계씩 내렸다.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남아공의 신용등급 전망은 모두 '부정적'으로, 강등의 여지가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남아공 신용등급을 종전 ‘Ba1’에서 ‘Ba2’로, 피치도 ‘BB’에서 ‘BB-’로 1단계씩 내렸다.
무디스와 피치는 남아공의 채무확대와 재정기반이 계속 약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남아공의 부채증대가 재정을 압박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총생산(GDP)도 2019년 수준을 밑돌게 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다른 유력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남아공의 장기신용등급을 종전대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 제시했다.
한편 남아공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낮 12시44분 시점에 76만2763명에 달했으며 이중 2만759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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