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탑승객 전원 검사후 출발 '코로나 프리' 항공편 운행한다

탑승 전 탑승객 전원 신속검사 진행
검사 원하지 않을 경우 대체 항공편 이용

경제와 산업 | 2020-11-13 09:01:00

박성진 기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코로나 신속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코로나 신속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항공편을 운행한다.

루프트한자는매일 두 차례 특정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00%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해당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지 않는 승객은 추가 비용 없이 대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는 뮌헨 공항, 함부르크 공항, 바이오테크 기업 센토진(Centogene), 메디커버(Medicover) 그룹의 의료 센터인 MVZ 마틴슈리드(Martinsried)와 협력해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루프트한자
루프트한자는 뮌헨 공항, 함부르크 공항, 바이오테크 기업 센토진(Centogene), 메디커버(Medicover) 그룹의 의료 센터인 MVZ 마틴슈리드(Martinsried)와 협력해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루프트한자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는 30분에서 최대 60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음성인 승객에 한해서만 탑승권이 활성화되며 탑승구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신속 검사 대신에 출발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도 된다. 루프트한자는 신속 검사를 지원하며 승객은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단, 해당 검사 사전 등록 및 공항에서의 검사를 위해 출발 전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

루프트한자 관계자는 "신속 검사 후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이 국제 항공 여행 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인천-뮌헨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개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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