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아프리카TV는 방대한 인플루언서 풀과 스트리밍 인프라를 무기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홈쇼핑과 함께 4차례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파트너사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프리카TV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이유는 인플루언서 때문이다.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커머스는 애드벌룬(광고)와 아프리카TV샵(자체 판매)의 두 가지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화를 추진하고 있다. 물품 구매에 더해 BJ후원 기능도 가미된 점이 차별화 요인이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매출, 트래픽 등이 상승해 수익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프리카TV의 핵심 경쟁력은 인플루언서에서 나온다. 라이브 커머스가 성장하는 현 상황에서 다수의 유통사업자들은 인기 BJ를 다수 보유한 아프리카TV에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에는 광고사업도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TV는 하반기 비대면 광고 비중 확대와 광고 시장 분위기 개선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광고 플랫폼 개편 효과까지 더해질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것이다.
아프리카TV는 내년 상반기 신규 광고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VOD와 방송 중간광고 삽입과 광고 인벤토리 6종을 신규로추가할 계획이다. 리얼타임비딩시스템까지 도입해 중소형 광고주 모집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새롭게 유입된 BJ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TV의 액티브 BJ수는 1,827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2% 증가했다. 페잉유저와 객단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23%, 3% 증가한 26만명, 4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1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강력한 무기는 역시 인플루언서였다.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커머스로 진출하면서 자연스레 아프리카TV의 수익도 늘어나고 있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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