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강협회, "올해 조강생산량 10억톤 초과할 것"

경제와 산업 | 2020-11-09 09:11:00

박성진 기자

포스코 관계자가 용광로 앞에서 쇳물을 다루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 관계자가 용광로 앞에서 쇳물을 다루고 있다. 사진=포스코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는 세계 조강 생산국 5위다. 당시 1위는 중국으로 세계 전체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9억2830만톤을 생산했다.

충국철강협회는 2020년 3분기 정보발표회를 개최했다. 중국 철강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인 Qu Xiuli는 4분기에도 중국 경제가 여전히 성장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올해 조강 생산량이 10억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조강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7억 8159만톤이다. 분기 기준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1.2%, 2분기 1.7%, 3분기 10.3% 증가했다. 수요 측면에서 볼 때, 9월 조강 소비량은 7억 69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4% 증가했다.

Qu Xiuli는 "주요 국가 투자 프로젝트의 시작과 자동차, 가전 제품, 기타 다운스트림 산업의 급속한 회복이 철강 수요 상승, 철강 가격 소폭 상승 및 점진적 인 이익 개선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철광석, 석탄, 코크스, 스트랩 등 가격이 모두 높고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 철강산업이 1800억 위안의 수익을 달성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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