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미지수인 가운데 인스타그램은 유해콘텐츠·가짜 뉴스 전파를 막기 위해 '최근 게시물'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전했다. 서비스 중지는 미국 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인스타그램의 '최근게시물' 탭은 해시태그를 시간순으로 배열하고 콘텐츠를 빠르게 재생산한다. 인스타그램은 트위터 공식 계정에 특정 단어로 태그된 게시물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최근게시물' 탭을 일시적으로 제거한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선거 전후로 나타날 수 있는 유해 콘텐츠의 실시간 확산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연구에 따르면 SNS 업체들이 사용하는 콘텐츠 확산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SNS로 인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일정 기간동안 서비스 중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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