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J와 협력해 '인공인간 인플루언서' 제작 계획

라이프스타일 | 2020-10-29 16:42:19

안희주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인간(Artificial Human) 프로젝트 '네온(NEON)'을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내 미래기술 사업화 벤처조직 '스타랩스(STAR Labs)'는 CJ올리브 네트웍스와 인공인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인공인간 AI기술 공동 협력과 인공인간 기반 미디어 사업협력에 나선다.

네온으로 제작된 가상 기상캐스터 이미지컷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네온으로 제작된 가상 기상캐스터 이미지컷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네온은 가상의 존재지만 진짜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행동한다. 이 네온으로 가상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이 CJ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도 "네온은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가 될 수 있다"며 "매장이나 공항 등에서 직원을 도와 고객 응대를 제공하는 점원이 될 수도 있으며,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뉴스룸을 통해 설명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해 인공인간 분야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스타랩스의 AI와 버추얼 영상 기술이 총망라된 네온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AI, 빅데이터 등 IT역량과 CJ 그룹의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더하여 변화하는 비주얼 콘텐츠 트렌드 및 새로운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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