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국가전략 과제"

경제와 산업 | 2019-09-10 15:26:00

박미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하는 현장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하는 현장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라며,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을 혁신하고 제조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길이며,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의 자립화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키우는 것은 곧 중소·중견기업을 키우는 것이고,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장기간 누적되어온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경쟁력은 긴 호흡의 투자와 연구·개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대폭 확대했고, 향후 3년간 5조 원을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KIST차세대반도체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도 깜짝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THE LAW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THE LAW,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