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화면 /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류나 전자(카드)형태로만 판매·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이 오는 4일부터 모바일로도 방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행되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올해 3천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광주은행(개인뱅킹), 대구은행(DGB아이M뱅크), 부산은행(썸뱅크), 전북은행(뉴스마트뱅킹) 등 6개 결제앱에서 구매·결제가 가능하다.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되며 결제 시 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개인 구매일 경우 2천억 원 발행 시까지 10% 할인이 적용되고 매월 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9일 도입 예정인 쿠콘(체크페이) 앱을 활용하면 6개 참여은행 외에도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 모바일상품권의 구매가 가능하다. 쿠콘 앱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오는 9일, iOS에서는 오는 20일 도입된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결제앱으로 촬영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에서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된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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