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되는 ‘DX KOREA 2022’ 방산전시회에 기아는 다양한 수소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DX KOREA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로 국제인증을 받았다.
기아가 선보일 컨셉트카는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ATV(경량 고기동 차량)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 등이다.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는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6x6 전륜구동 등으로 이동성에 신경을 썼다는 평이다. ‘수소연료전지 ATV 콘셉트카’는 신속한 기동작전 투입에 적합한 모형이다. 저소음·친환경 등 미래 전장 환경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는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에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탑재했다. 군 작전이나 재난 긴급 구조 활동 등 특수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수소자동차 생산업체인 '니콜라'와의 협업에 대한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다.
투자업계에선 "현대차와 저평가 된 글로벌 수소자동차 업체가 손을 잡는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유럽 대도시 지역에선 디젤차 진입이 금지되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에 대한 수요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시장은 무게추는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지만, 다른 보완 수요로서 수소차의 매력은 아직 건재하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야 할 특수 상황에서 사용되는 방산 차량에 수소를 기반으로 한 상용차를 선보인 것은 시장에 새로운 상징성을 보낼 수 있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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