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거 문화로 자리 잡은 ‘트로피 홈’(Trophy Home)이 자산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 몇 년간 부동산시장 호황으로 50억 원대 이상의 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면서 고급 주택에 대한 희소성 및 차별화가 약해지자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트로피 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트로피 홈은 미국에서 상위 1~2% 내에 드는 최고급 주택을 일컫는다. 아파트처럼 소유, 거주할 수 있고, 임대도 가능한 상품이다. 명품 브랜드의 가구를 배치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탁 트인 전망과 뛰어난 조경, 5성급 이상의 호텔식 서비스에 프라이빗 한 커뮤니티까지 누릴 수 있다.
자산가들이 트로피 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하이 소사이어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유다.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소속감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돼 차별화된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부호들은 집에 자기의 정체성과 취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주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라며, “집 자체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은 8월 논현동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고급 임대 주택 ‘브라이튼 N40’을 선보인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전용 84~248㎡의 총 148가구 규모다. 전용 84~176㎡의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테라스 또는 펜트하우스가 가미된 전용 171~248㎡의 헤리티지 펜트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로 뒤편에 3만여㎡ 규모의 학동공원이 있고 고급 단독주택 및 고급빌라들로 둘러싸여 있어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설계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입구와 건물 사이의 고유한 여백과 프레임을 활용하여 한국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단지 곳곳에 조경과 휴식 공간을 배치하여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깃들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지 외곽 및 내부, 세대 내부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다. 여기에 버틀러 등의 하이엔드 서비스를 비롯하여 룸 클리닝, 세탁, 파티 및 케이터링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펫케어 등의 리빙 서비스 등 맞춤형 특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영 관계자는 “브라이튼 N40은 신영이 공급한 주택 중 최고급 주택으로 수요층의 취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탄생한 프라이빗 한 게이티드 하우스”라며, “‘PH129’이나 ‘나인원 한남’, 한남더힐’ 등과 같이 최근 고급 주택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news@thela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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