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벌집까지 키우는 이유

범죄와사회 | 2022-05-20 17:07:01

김윤진 기자

사진=한화그룹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UN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 탄소저감벌집을 공개했다.

한화그룹이 공개한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는 기후 위기로부터 꿀벌을 지키는 스마트 벌통이다. 벌집 상단에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있다.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이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을 확인하고 제어한다. 벌통에 측정된 데이터는 앱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말벌 같은 천적의 출몰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한화는 솔라비하이브를 통해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는 솔라비하이브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 설치했다. 한화는 한국농수산대학교와 MOU를 체결하며 꿀벌 개체수 관련 연구를 할 예정이다. 현재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 마리의 꿀벌이 살고 있다.

한편 한화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 하기위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기른 묘목으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한화 태양의 숲’과 교내 미세먼지 절감 프로젝트인 ‘맑은 학교’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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