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뉴딜펀드 4조원 조성

글로벌 | 2022-01-03 11:15:00

박성진 기자

이미지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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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정부가 4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올해 조성한다. 주요 뉴딜분야는 탄소중립·지역뉴딜 등이다.

금융위는 올해 정부 예산 6000억 원과 정책 자금을 더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계획을 지난 2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로 진행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디지털·그린 분야 중소기업과 인프라에 재정·정책자금을 투자한다. 지난 해는 5조 6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됐다.

금융위는 "지난해 결성된 뉴딜펀드 중 5000억 원이 뉴딜 분야에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뉴딜 펀드 투자 비중을 보면, 디지털 분야 52%, 친환경분야 48%다. 기업유형별로는 중소기업 91%, 중견기업 9%였다. 지역으로는 수도권 65%, 비수도권 35%로 집계됐다.

정부는 뉴딜펀드 운용을 주관하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외에 공모를 통해 민간 운용사 1곳을 주관 기관으로 선정해 펀드를 분산 운영한다. 선정된 민간 운용사는 4조 원 중 8000억원(잠정)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운용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는 펀드 운용자금을 확대 배분해 성과에 기반한 펀드 운용을 추진한다. 각 운용사의 신속한 펀드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펀드 결성 시한을 단축한다. 펀드 조기결성·투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이에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적 수요와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펀드를 탄력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와 같이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해 미래 핵심 산업 지원한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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