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로나 백신 팩트체크에 300만달러 지원

구글, 코로나19 허위정보 대응 공개 기금 조성

라이프스타일 | 2021-01-19 14:31:29

안희주 기자

구글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정보·오보를 바로 잡는 저널리즘 프로젝트에 300만 달러(약 33억 원)규모 '코로나19 백신 허위정보 대응 공개 기금'을 지원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른바 '코로나19 팩트체크 기금'은 구글이 뉴스혁신을 위해 지원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면역 형성 관련 정보를 보다 사실 기반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재원이다. 구글은 저널리즘 프로젝트 당 최대 100만 달러(약 11억 원)을 지원한다.

저널리즘 프로젝트는 시민과 독자가 검증되지 않은 백신 허위정보나 오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처를 취하고, 사실 기반으로 백신 관련 정보가 양산될 수 있도록 저널리즘을 확대하는데 방점을 찍는다.

영리와 비영리, 디지털, 인쇄, 방송 등 매체 성격에 상관없이 모든 공식·비공식 뉴스 조직이 뉴스룸 단독으로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여러 조직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꾸리는 방식도 된다. 단, 그간 팩트체크 등으로 허위정보나 오보를 공식적으로 검증해오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온 기관들이 협업 프로젝트에 포함돼야 가능하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는 학문적 연구에 기반을 둔 협업 프로젝트 팀과 달성 목표지표가 명확한 프로젝트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나 백신 전문가 및 면역학자 등과의 공동 연구 사례와 같이 여러 조직의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 우선순위를 둔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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